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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을 지키는 이야기/자산을 지키는 책

[내일의 금맥] 대형 재료의 금맥 찾기

by Impinder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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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금맥”은 어떤 책일까요?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내일의 금맥”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또한, 저자인 마크 파버는 경기변동과 그 속에 내재된 경기 변곡점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대해 투자자로서 참고해야 할 관점을 제시합니다 

 

대형 재료의 금맥을 찾기

 

뭉칫돈은 지구 어딘가로 몰려가 붐을 만들고, 붐이 자산가격을 상승시키며 인플레이션을 만들게 됩니다. 중앙은행은 화폐를 공급해 투자의 접시로 돈이 끊임없이 공급되며, 증권분석가나 증권브로커 같은 몰이꾼들이 투자자집단을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일반투자자들은 접시의 물이 이미 넘쳐흘러 한참이 지난 후에야 상황을 파악하고 미친듯이 몰려가게 됩니다

 

아무리 대형 호재라도 초기 단계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저자는 대형 재료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주목할 새로운 “금맥”을 찾으라고 합니다. 자산들 사이의 가격 불균형에서 대형 투자재료가 나옵니다. 대형 재료가 생길 때는 새로 펼쳐지는 판에 대해 불신하고 주저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결코 예전의 잣대로 새로운 기회를 재서는 안됩니다. 다만, 언제가 인기 시장에서 비인기 시장으로 이동해야 할 시점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새로운 시대와 매도 시점

 

투자열풍은 일생에 한번 마주할 매도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이 정점에서 투자자들은 파는 것은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낙관론이 세상을 지배하고, 모두가 새로운 시대를 눈앞에 보고 있다고 느낍니다. 투자열풍의 끝 무렵에는 주도주가 극히 소수에 한정됩니다.

 

경제의 장기파동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사이클은 늘 있어왔고, 장기파동은 48 ~ 60년 주기로 움직인다는 결론을 도출해냈습니다. 그 거대한 파동 속에서는 10년의 파동이 존재합니다. 주요 파동들의 상승기에는 화폐유통이라던가 발명으로 경제생활에 큰 변화가 발생합니다.

 

상승국면에서는 무역분쟁과 같은 시장과 자원을 차지하려는 싸움이 생깁니다. 하락국면에서는 1차산품의 가격의 하락과 함께 농업부문이 두드러지게 침체됩니다. 슘페터는 혁신이 기존의 방식을 몰아내고, 신용팽창과 함께 호황을 누리면 다음 불황이 찾아온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피셔는 경제가 부채의 누적과 청산 과정에 의해 확대 및 축소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내일의 금맥”은 경제와 시대의 흐름을 참고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책을 통해 위기를 피할 지혜를 얻고, 새로운 “금맥”을 발견할 시야를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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