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 지금 S&P 500은 버블일까?
아니다. 역사적인 관점에서도 Fwd PER이 2000년 대보다 높은 수준도 아니고, 채권과 주식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적정한 수준이다. 게다가 YTD 수익률을 보면, S&P 500의 상승을 견인한 것은 주가배수의 상승이 아니라, 실적의 상승이 원인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도 Fwd EPS는 계속 상승 중인데, 높은 ROE와 자사주 매입 등을 바탕으로 2022년에도 제일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다.
2. 고용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까?
JOLT의 구인수는 엄청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10월에는 1,000만 명의 구인수요가 있었는데, 2000년대 이후 최고치이다. 덕분에 해고 건수는 감소하고 있다. 150만 건.. 그리고 자발적 퇴직의 경우 10월에 415만 건을 기록했다. 11월 데이터는 450만 명이 자발적으로 퇴직했다고 밝혔다. 만약 이게 구조적 변화라면, 팬데믹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이 영구적으로 낮아진 것이라면, 이미 실업률은 완전고용 수준에 근접하고 있고 1월에는 금리 인상 일정이 구체화될 수 있다.
728x90
'자산을 지키는 이야기 > 경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라질 보베스파 증시가 상승하는 이유와 투자하는 방법 (0) | 2022.04.07 |
---|---|
2022년 3월 FOMC 간단 리뷰 (0) | 2022.03.19 |
[경제지표 이야기] 미국 중산층 자산의 60%를 차지하는 부동산 (0) | 2020.09.30 |
[경제지표 이야기] 미국의 통화량을 여기서 확인하자 (0) | 2020.09.30 |
[경제지표 이야기] Fed와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의 물가지표 (0) | 2020.09.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