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방문한 곳은 "해우리 잠실역점"이고, "해우리 잠실역점"에 대한 리뷰는 가장 밑에 있다.
4인 이하는 예약이 안되는, 산들해
산들해는 한정식 체인점이다. 가격대는 무난한 편인데, 단점이 주말에 너무 복잡해 예약이 필수라는 평가가 있다. 너무 복잡해서 어른들을 모시고 특별한 날에 가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의자에 등받이가 없어서 불평하다는 평이 있고, 주차가 힘들다는 평가도 있다. 최후의 선택지가 될 듯? 참고로 홈페이지 들어가면, 반찬 사업도 한다
참고로 예약은 5인 이상부터 받는다. 4인부터는 대기해야 하는데, 주말 점심의 경우 대기가 30~60분이 걸린다고 한다. 일행 중 먼저 시간되는 사람을 미리 보내둬야 한다. 대기좌석이 잘 되어있다고 하는 평도 있는데.. 동네에 살면 어른들과 한번씩 갈 것 같다
뷰는 좋다던데? 특별한 날 가야 할 비채나
롯데 시그니엘에 위치한 비채나는 찾아본 곳 중에서 가장 비싼 곳이다. 점심과 저녁이 크게 차이가 있는데, 점심 메뉴는 9.5만원 ~ 12만원 정도? 그런데, 저녁 메뉴는 19만원 ~ 22만원이다. 정말 특별한 날에만 갈 수 있다. 시그니엘에 있는 파인다이닝 “스테이”보다도 “비채나”가 인기가 많다. 스테이는 한달 전에 예약해도 자리가 있는 반면에, 비채나는 좋은 날짜나 자리는 2개월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아래는 비채나 홈페이지
평가는 카카오맵 기준으로 4.2점. 식당 평가 등을 찾아볼 때, 카카오는 상대적으로 댓글 알바가 적은 느낌이라 많이 참고한다. 그리고 카카오맵 평점 4점을 넘으면 맛, 서비스 등이 어느 정도 괜찮은 식당. 다만, 최근 평가에서 가성비 최악이라는 후기도 있고, 예약 시스템이 부실하다는 평도 있다. 참고로 내가 예전에 날짜를 찾을 때는 전화가 잘 되지 않았었다.
합리적인 가격의 가배정
가배정은 잠실역 8번출구와 9번출구 사이의 시그마타워 지하 1층에 있다. 평점은 3.7점으로 나쁘지 않다. 그런데, 너무 고민인게 22년 1월 리뷰에 철수세미가 나왔다는 언급이 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다른 리뷰들은 만족스럽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걱정되는 부분.. 잠실 근처에 그래도 괜찮은 한정식 집이 여기 뿐인 것 같은데 ㅠㅠ 설마 또? 그런데, 일요일은 휴무일이다
장점은 룸 사용이 가능하다. 조용히 이야기를 나눠야할 때 제격.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 22년 1월 가격으로 보리굴비정식이 2.5만원이며 가배정식(고등어구이)이 인당 1.5만원이다. 키워드로는 주로 한식, 모임, 보리굴비, 한정식, 회식장소 등이 언급된다. 여기는 꼬막에 대한 칭찬이 많다
후기 먼저 체크하라는, 경복궁
한정식 집을 검색하면, 방이동에 경복궁이라는 곳이 나온다. 그런데, 사실 여기는 그냥 갈비집이다. 후기를 보면, 후기를 미리 확인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후기가 많다..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 적합한지 잘 모르겠다. 나 혼자 가기도 적합한 거 맞나?
결국에 내가 가본 곳은 "해우리 잠실역점"
처음 선정부터 걱정이 너무 많았다. 카카오평점 2.5점에 불친절하다는 평가가 너무 많다. 평소라면 고려하지도 않았을 곳이다. 하지만, 잠실에 어른들 모시고 갈 한정식집이 마땅치 않다. 게다가 손님이 진상이었을 수 도 있지 않을까? 불친절에 대한 평가는 둘 다 입장을 들어봐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아예 방문하지 않은 별점테러일 수 있기에 마음을 열고 일단 예약했다. 좌석은 모두 룸으로 되어있어서 어른들과 조용하게 식사하기에 분위기는 좋은 것 같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친절했다. 방도 창가에 넓은 곳으로 잡아주셨고, 어른들 모시고 별다른 문제 없이 자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잠실역 7번출구에서 쭉 걸어가면 스타벅스가 있는데 그 건물에 해우리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맛있게 먹는 법도 메뉴판에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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