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날짜 : 수요일 ~ 월요일 (화요일은 쉬어요)
영업시간 : 아침 10시 ~ 저녁 7시까지
주차 : 근처에 차량 8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있음.. 주차장인가 이게?
카페 콜라에 가게된 이유
아주 우연하게 찾게된 카페 콜라! 여자친구가 예쁜 카페 뭐가 있나 찾다가 찾았어요. 지금 이 블로그를 읽고계신 분들도 우연히 찾으신거겠죠? 콜라 홀릭으로서 지나칠 수 없는 카페입니다.
카페 콜라에는 콜라보다 추억이 있다
카페 콜라에서 콜라를 팔 것이라고 생각하셨다면.. 편의점에서 사먹도록 합시다. 대신에 카페콜라에는 콜라와 다른 맛들으 조합한 음료수가 있습니다! 메뉴는 확대해서 보세요 ㅎㅎ 커피 콕, 레목 콕.. 메뉴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콜라에 레몬이나 커피를 올린 것입니다. "섞은 것이 아니고 조합한 것입니다" 저는 커피 콕을 먹었는데요. 사장님이 섞지 말고 먹으라고 당부하시더라구요. 밑에는 커피맛이 나고, 위에는 콜라 맛이 나는 (거꾸로였나) 달달하고 고소하니 즐거운 맛이었습니다
카페콜라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 본관이라고 하면.. 본관 2층에도 콜라 테마존이 있고, 별관에서 1층과 2층이 있어서 코카콜라의 역사?와 소장품들이 가득합니다. 온갖 코카콜라 관련된 아이템들 때문에 사장님께 코카콜라 본사 직원이신지 여쭤보고 싶었는데.. 혹시 방문하시면 저 대신 좀 여쭤봐주세요
저희는 포토존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멀리서보면 귀엽지만, 가까이서 보면 마냥 귀엽지만은 않은 (덩치 큰) 곰 앞에서도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신게, 카페 이용을 마치고 나가는 손님들에게는 카페콜라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세요. 얼마나 많이 찍어보셨는지 사장님 솜씨가 수준급입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사진으로 남겼어요
카페콜라에서 콜라만 먹구 끝이 아니다? 귀덕바다 투명카약
콜라홀릭이 아니더라도 카페콜라에 가봐야 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바로 카페콜라 옆에 "투명카약"을 탈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투명카약은 2명이 탈 수 있데요. 한 명은 배에 붙어있는 메인 노를 저어야하고, 한 명에게는 보조할 수 있는 노가 주어집니다. 작은 연못같은 곳에서 연습을 한 후에 바다로 넘어갈 수 있어요!
물론 바다 저 멀리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넘어가면 안되는 경계선이 있어서 노를 가만히 두고 있으면 어느새 경계선 밖으로 넘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ㅎㅎ 바다 위에서 바닷바람을 쐬면서 속세?의 번뇌?를 쫌 잊으면서 놀 수 있는 점이 강점입니다. 참고로 낮에는 햇살이 따가워서 선크림을 바르고 챙이 있는 모자를 챙기는 게 좋아요.
갸격은 마이리얼트립이라던가 쿠팡에서 미리 구매하시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명이서 2만원 내였던 걸로 기억해요! 투명카약은 언제든 탈 수 있는게 아니라 날씨의 영향도 받고,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미리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전화를 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투명카약을 재밌게 즐기고 카페 콜라에서 시원하게 한 잔 하면서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즐거운 제주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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