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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가는 길, 뚜벅이는 조심하자
주말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신라호텔을 방문했습니다. 처음으로 호텔 결혼식에 가보는 터라 두근두근 내가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떨리는 마음으로 결혹시장으로 항했습니다.
첫번째 난관은 높은 "언덕"이었습니다. 신라호텔은 언덕에 있어서 뚜벅이인 저는 살짝 당황했어요. 캐쥬얼하게 입고 와서 땀은 덜 났지만, 정장을 입었다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정문부터 호텔로비까지 운행하는 셔틀이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신라호텔 셔틀버스 안내링크입니다.
THE SHILLA
www.hotelshilla.net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오늘 제가 향한 곳은 다이너스티홀이었습니다. 신라호텔 입구에 도착하면 1층에는 축의금을 전달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축의금을 전달하고 옆에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통해 위로 한 층 올라가면 다이너스티 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빈관이는 신라호텔 야외 결혼식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는데, 초여름이라 홀이 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홀 내부에는 조명들이 밤하늘에 별처럼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꽃들이 놓여져있고, 입구에는 수국이 인사하고 있었어요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식사 코스
보통 결혼식과 차이가 가장 큰 점은 좌석과 식사였습니다. 각가 지정된 좌석이 있어서 지정된 곳에 앉아야 해요. 그리고 보통 결혼식은 식이 진행된 후 식사장소로 가서 식사를 하는데, 호텔 결혼식은 코스요리를 서빙해주십니다.
코스요리는 신랑과 신부가 직접 고른다고 해요.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ㅎ) 친구 결혼식의 메인 요리는 스테이크였는데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 그리고 식이 끝나면 장신된 꽃들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집에 데려가서 더 즐기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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