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식 현금주의 투자 전략] 버핏 뺨칠 줄 알았는데, 내 뺨을 맞았다 버핏 뺨칠 줄 알았는데, 내 뺨을 맞았다 코스피가 2,400을 돌파할 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S&P 500은 3,500을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너무 신났습니다. 주가가 오르는 게 좋은 주식이라면, 좋은 주식은 넘쳐났고 제 수익률은 버핏 할아버지보다 좋을 것 같아서, (ㅋㅋㅋㅋ) 심적으로 매우 들떴습니다. 투자는 과감해졌고, 원칙은 소홀해졌습니다. 그렇게 증시의 정점을 만나고 제 계좌는 도로 원금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반성..반성) 이렇게 다시 한번 “좋은 주식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고민하며 “워런 버핏식 현금주의 투자 전략”을 읽게 됐습니다. 이제 책을 읽으며 핵심이라고 생각됐던 내용들을 정리할까 합니다 1. 현금전환비율 저자는 영업활동현금흐름 또는 잉여현금흐름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것을 현금전환비.. 2020. 9. 30. 이전 1 다음